심현섭 아버지가 순직한 ‘아웅산 테러 사건’이란?

입력 2014-07-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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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심현섭의 아버지가 순직한 ‘아웅산 테러 사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웅산 테러 사건은 지난 1983년 미얀마를 방문한 당시 전두환 대통령 및 수행원들이 미얀마의 독립운동 지도자 ‘아웅산’의 묘소에서 당했던 테러 사건이다.

당시 전 대통령은 서남아와 대양주 6개국 공식 순방 첫 방문국으로 미얀마를 찾았다. 대통령 사절단은 아웅산묘소 참배행사를 위해 대기 하던 중 북한 테러분자가 장치한 폭발물이 폭파하는 변을 당했다. 이로 이해 사절단 중 당시 서석준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 장관 등 1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건 이후 정부는 한국정부조사단을 미얀마에 파견해 합동 조사를 벌였고, 조사 결과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웅산 테러 사건, 30년이 넘었지만 그 아픔은 여전한 것 같다”, “아웅산 테러 사건, 심현섭 아버지 얘기를 통해 처음 알게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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