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은 일부 삼성관련주들이 소폭상승을 보였으며 IPO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생보사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생명이 8월들어 처음으로 하락하며 0.81%하락한 61만2500원, 금호생명 7975원(-0.93%), 동양생명 9475원(-0.79%)을 나타냈으며 미래에셋생명과 교보생명은 각 각 1만5350원과 14만100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삼성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리며 반기순이익이 1,2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삼성카드가 3.47% 상승한 8950원, 삼성SDS 2만8150원(+0.36%), 서울통신기술 1만4250원(+1.42%)으로 상승했으며 삼성광주전자는 1.38% 하락한 7150원을 삼성네트웍스는 보합을 나타냈다.
하락세가 지속되던 현대 관련주는 일부 소폭 상승하는 종목이 나타나며 현대캐피탈이 1.43% 상승한 1만775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택배 8050원, 현대카드 1만2450원, 현대삼호중공업은 2만62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그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만6250원(-2.99%)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으며 농수산홈쇼핑 3만8750원(-1.27%) 역시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최근 상장한 코스닥상장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기업공개(IPO)주 역시 혼조를 보이며 마감됐다.
심사청구 종목인 동아엘텍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7.34% 상승한 9500원을 나타낸 반면 펩트론은 1만1250원(-3.43%)을 기록했다.
심사승인 종목인 용현비엠은 6650원 (+0.76%), 다음달 5~6일로 청약일정이 잡힌 바텍은 8850원(+1.14%)으로 상승한 반면 성창에어텍3650원(-1.35%)과 제이티는 2950원(-1.67%)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다음주 상장을 앞두고 있는 평산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2만2250원(+2.53%)을 나타냈다.
그밖에 동아건설 560원(-10.4%), 셀트리온 4만1650원(-0.24%), 엠게임 1만3250원(0.75%)이 하락했으며, 그래텍이 9850원(+2.6%)으로 강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