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빈소 조문 잇따라…“하늘에선 행복하길”

입력 2014-07-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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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빈소 조문

▲(왼쪽부터)유채영, 김창렬(사진=뉴시스)

가수 유채영(본명 김수진)의 별세 소식에 연예계의 애도 행렬이 이어졌다.

24일 오전 8시 위암으로 투명하다 세상을 떠난 유채영의 빈소가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자 동료 연예인의 조문이 줄을 이었다. 빈소에는 김제동, 홍록기, 신봉선, 김신영, 박준형ㆍ김지혜 부부 등이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했다. MBC 라디오국은 고인의 영정에 감사패를 올려놨다.

고인 절친으로 알려진 김창렬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에서 '친구'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연예계 동료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졌다. 프로듀서 주영훈은 트위터에 "오늘 또 사랑하는 동료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도 비를 뿌리며 함께 울어줍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채영아, 부디 아픔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윤종신은 "방송 밖에선 항상 차분하고 수줍었던 후배 유채영 양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하는 "누나 편안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고 유채영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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