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임직원 다용도 복합공간 '63라운지' 개관

입력 2014-07-22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생명은 여의도 본사인 63빌딩의 로열층 45층에, 임직원을 위한 다용도 복합공간 '한화 63라운지'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한화 63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가졌다.

'한화 63라운지'는 임신 및 수유 여직원을 위한 ‘모성보호 Zone’, 업무협의 및 프리젠테이션 전용 회의실로 구성된 ‘Conference Zone’, 외부 방문고객 미팅과 직원 휴게실로 사용할 ‘접견·휴게 Zone’ 등 크게 3가지 컨셉으로 구성됐으며 약 200여명이 동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다.

특히 ‘모성보호 Zone’은 수유가 필요한 여직원을 위한 착유실 3곳과 임신부 전용 휴게실로 구성해, 임신과 육아로 지친 여직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지원함으로써 직장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 63라운지'는 이외에도 일반 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휴게실도 구축했다. 전면 유리로 설계된 63빌딩 45층에 마련된 쾌적한 공간에서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부서간 소통기회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첨단 프리젠테이션 시설을 갖춘 회의실 5개와 외부 방문객 미팅시 사용할 수 있는 접견실 12개 등 다양한 비즈니스 공간도 마련했다.

차남규 사장은 “일하기 좋은 회사가 고객의 행복과 만족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직장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 임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2,000
    • +1.1%
    • 이더리움
    • 3,288,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9%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5,800
    • +2.03%
    • 에이다
    • 479
    • +1.91%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2.2%
    • 체인링크
    • 15,110
    • +0.4%
    • 샌드박스
    • 344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