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장외] 삼성 선전, 현대 약보합

입력 2006-08-11 18:48 수정 2006-08-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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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계열주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한 삼성카드와 삼성SDS가 각각 0.29%, 0.57% 상승한 8650원과 2만6600원을 기록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통신기술도 3.64% 오른 1만4250원으로 마감된 반면 삼성광주전자는 보합을 삼성네트웍스는 3550원(-2.07%)을 기록했다.

삼성관련주의 선전과 대조적으로 현대관련주는 약보합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2만6250원, 현대홈쇼핑이 4만6500원, 현대택배가 80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으며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국내최초로 브랜드샵 오픈의 소식에도 불구하고 각 각 0.4%, 0.84% 하락한 1만2475원과 1만775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생명보험사들의 주가도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생명은 주초반 50만원대에서 무려 16.68% 상승한 61만5500원으로 60만원대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금호생명이 8050원(+0.94)으로 상승한 반면 미래에셋생명이 3만9250원(-0.65%), 동양생명보험이 9550원(-0.26%)을 기록했다.

동아건설의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오랜만에 상승 반등하며 2만8250원(+1.8%)을 기록했다.

그밖에 그라비티가 2만1500원, 엘지씨엔에스가 1만5150원, 위아가 1만950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한편 기업공개(IPO)주는 신규종목들의 상향가 진입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주 공모를 진행한 평산은 공모주 청약에 262대1의 경쟁률과 1조6200억의 청약자금으로 올해 최고의 청약자금이 몰리며, 15.47%증가한 2만1650원을 나타냈으며 심사승인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크레듀는 2만9750원(+3.48%)으로 마감됐다.

오랜만에 상승 반등하는 종목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바텍이 큰폭으로 상승하며 8700원(+12.26%), 삼정펄프가 2만9750원(+2.59%), 성창에어텍이 3750원(+2.74%), MDS테크놀로지가 1만4450원(+0.35%)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펩트론이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2.49% 하락한 1만1750원을 동아엘텍이 5900원(-5.6%), 제이티가 2950원(-9.23%)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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