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장외시장은 주요 생보사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기업공개(IPO)종목들도 코스닥예비심사 승인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이 이날도 4.87% 오른 58만1500원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동양생명 9575원 (+0.26%), 미래에셋생명 1만5375원(+0.16%)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홈쇼핑 4만6500원(+2.2%), 농수산홈쇼핑 3만9250원(+1.29%)으로 상승했으나, 우리홈쇼핑은 8만4500원으로 횡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카드는 0.29%내린 8525원으로 좀처럼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엘지씨엔에스 1만5150원,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8750원(-5.06%)으로 각각 하락했다.
한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4150원(-2.35%)으로 4000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이밖에, 삼성SDS 2만6450원, 위아 1만9500원, 한국인포데이타 8650원, 한국인포서비스 90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최근 상장한 신규종목들이 대거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기업공개(IPO)종목들의 오름세도 계속됬다.
크레듀가 2만9750원(+0.34%)으로 3만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있고, 바텍 7750원(+1.31%), 성창에어텍 3750원(+1.35%), 유니테스트 2만9100원(+0.17%)으로 승인종목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현대캐피탈 1만7900원(-0.83%),현대삼호중공업 2만6250원(-1.87%),현대아산 2만500원(-1.12%)으로 현대홈쇼핑을 제외한 주요 현대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메디슨 2800원(+0.9%), 시큐아이닷컴 2750원(+1.85%)으로 각각 상승했으며, SK인천정유도 1만100원(+3.59%)으로 1만원대를 회복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아건설(660원)과 현대아산(2만500원)은 각각 0.75%, 1.2%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