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바롬국제프로그램 참가자들 한국문화 체험

입력 2014-07-1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제16회 바롬국제프로그램(BIP:Bahrom International Program, 이하 BIP)에 참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태권도와 한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 본교 체육관에서 이뤄진 태권도 체험 시간에는 시범단의 격파와 태권무 등의 시범을 보고, 학생들이 직접 태권도를 배웠다. 이어 오후 1시30분에는 이벤트홀로 자리를 옮겨 우리나라 전통 복식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한복을 입어보며 절하는 법을 배우는 등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BIP는 매년 여름방학 중 4주 동안 미국, 캐나다 등 교환대학 학생들과 서울여대 영어권 교환학생 파견 예정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공부하는 한국학(Korean Studies)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이와 관련된 체험학습으로 이뤄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서울여대에 따르면 올해 BIP는 미국, 캐나다, 홍콩, 러시아 외국학생 및 교수 50명, 서울여대 영어권 파견 교환학생 55명, 진행 스태프와 강사 및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명으로 총 200여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4: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98,000
    • +4.79%
    • 이더리움
    • 4,686,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1.77%
    • 리플
    • 742
    • +2.06%
    • 솔라나
    • 213,200
    • +4.97%
    • 에이다
    • 613
    • +1.83%
    • 이오스
    • 813
    • +5.72%
    • 트론
    • 194
    • -0.51%
    • 스텔라루멘
    • 146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6.47%
    • 체인링크
    • 19,310
    • +5%
    • 샌드박스
    • 460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