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목격담 "압도적으로 눈에 띄어, 비키니 자태 짱"

입력 2014-07-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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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사진=뉴시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뽑힌 김서연 목격담이 화제다.

지난달 6일 한 블로그에는 지난달 5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 선발대회' 관람기가 올라왔다.

남성으로 보이는 글 게시자는 본인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2014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 선발대회 관람기를 상세하게 올렸다.

글 게시자는 "드디어 행사가 시작됐어요. 단체공연, 누가 잘추고 못추는지 누가 유연하고 뻣뻣한지 딱 보였어요"라고 흥겨워했다. 이어 그는 "자세히 안보이는데 맨 오른쪽 우월한 기럭지의 김서연. 파스텔 핑크 원피스가 처음부터 압도적으로 눈에 띄었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수영복 심사, 나도 모르게 자꾸 몸이 무대쪽으로...하마터면 굴러떨어질 뻔 했어요. 김서연 비키니 자태 짱. 이대녀라더니 말도 잘하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 김서연이 미스 서울 진이 됐네요. 그럴 줄 알았다"고 적었다.

2014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 선발대회 관람기를 본 네티즌들은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합숙 때부터 튀었다더니 사실은 미스서울 진 뽑힐 때부터 남달랐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예쁘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어쩜 저리도 가냘플까"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이서빈은 어디있지?"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이서빈도 예쁘던데" "2014 미스코리아, 신수민 이서빈도 열심히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 미스코리아 선에는 신수민(경북 진·20)과 이서빈(경기 미·21) 2명이 뽑혔다. 미에는 류소라(경남 선·20), 백지현(대구 미·21), 이사라(USA 미·23), 김명선(전북 미·21)이 선정됐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미스서울 출신으로 22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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