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미스코리아 진 당선…“진은 항상 서울차지…긴장감 없다” 토로

입력 2014-07-15 23:57 수정 2014-07-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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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서울 진(眞) 김서연이 올해의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lotj****는 “화장 자연스럽게 하는 게 더 어려보이고 이쁜데”라는 글을 올렸다. king****는 “미의 기준을 모르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서연 미스코리아 진이네 앞으로 활동 기대합니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전국팔도가 싸우고 진은 서울이 차지하는 게 미스코리아” “원래 서울진이 미스코리아 되더라ㅋ긴장감이 없어”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왜 꼭 서울일까” “김서연 씨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서연은 당선 직후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어젯밤에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않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서연은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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