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로드리게스 득점왕… 네티즌 “이번 월드컵이 발굴한 최고 스타”[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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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신예 돌풍을 일으킨 콜롬비아의 골잡이 하메스 로드리게스(23ㆍAS 모나코)가 2014 브라질월드컵 ‘아디아스 골든 부트’(득점왕)를 차지했다.

로드리게스는 월드컵 모든 경기가 끝난 14일(한국시간) 6골(2도움)을 기록해 토마스 뮐러(독일ㆍ5골 3도움), 네이마르(브라질ㆍ4골 1도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ㆍ4골 1도움), 로빈 판페르시(네덜란드ㆍ4골)를 제치고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가 8강에서 브라질에 패하며 더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득점 경쟁자들이 8강 이후부터 골을 쌓지 못해 득점왕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은 “로드리게스,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잇을 때 확실히 보여줬다! 축하한다”, “로드리게스, 진짜 다음 월드컵이 기대된다”, “로드리게스, 잘생긴데다 열심히 뛰더라. 호감형 축구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 브라질 월드컵이 발굴한 최고의 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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