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4타수 1안타… 소프트뱅크는 오릭스에 5-6 아쉬운 패

입력 2014-07-11 0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전날 경기를 무안타로 마쳤던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다시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6에서 0.305로 소폭 하락했다.

이대호는 첫 타석이던 2회말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무사 1루에서 오릭스 선발 투수 가네코 치히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하세가와 유야의 안타와 야나기타 유키의 볼넷 때 한 베이스 씩 진루하다 아카시 겐지의 땅볼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대호는 6회말 3루수 땅볼 아웃과 8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날 오릭스에 5-6으로 석패했다. 소프트뱅크는 현재 78경기 45승 3무 30패로, 오릭스(77경기 47승 30패)에 밀려 퍼시픽리그 2위에 자리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1,000
    • +0.9%
    • 이더리움
    • 3,186,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34,000
    • +2.02%
    • 리플
    • 708
    • -2.48%
    • 솔라나
    • 185,400
    • -1.9%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17%
    • 체인링크
    • 14,450
    • +0.84%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