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지자체로 확대

입력 2014-07-10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노동부는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의 참여 기관을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1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하고, 11일에는 서울 강남 고용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이 사회적 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직 중학교 영어교사가 소외계층 교육지원을 하는 ‘꿈을 돕는 사람들’에서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등 참여가 늘고 있다.

이수영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심의관은 “전문성과 경력을 겸비한 퇴직 장년들을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 등과 연결해주면 사회서비스가 있어야 하는 곳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사회공헌활동 참여자에게도 보람있는 제2의 인생을 열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20,000
    • +1.4%
    • 이더리움
    • 4,29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70,400
    • +0.04%
    • 리플
    • 619
    • +0.16%
    • 솔라나
    • 199,500
    • +0.15%
    • 에이다
    • 521
    • +2.76%
    • 이오스
    • 735
    • +3.96%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1.46%
    • 체인링크
    • 18,340
    • +2.75%
    • 샌드박스
    • 431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