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1.86엔…FOMC 회의록 공개 앞두고 달러 약세

입력 2014-07-0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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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101.86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05달러로 0.09%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0.11% 내린 138.59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23으로 0.05% 하락했다.

연준은 9일 지난달 17~18일 열렸던 FOMC 회의록을 발표한다. 연준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연방기금목표금리를 0~0.25%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6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준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는 28만8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 21만5000건을 크게 웃돌았다.

블룸버그의 집계에서 외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내년 6월까지 기준금리를 최소 0.5%로 올릴 가능성이 약 52%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 말의 40%에서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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