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1.77엔…美 고용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입력 2014-07-0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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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101.7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58달러로 0.16%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0.06% 오른 138.99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79.94로 0.15% 상승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집계한 미국의 지난 6월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28만1000명 증가했다. 이는 전월의 17만9000명은 물론 시장 전망인 21만명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이에 오는 4일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6월 고용보고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6월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6.3%를 기록하고 비농업 고용은 21만5000명 증가로 전월 대비 20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지금 통화정책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유로는 3일 유럽중앙은행(ECB)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져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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