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보건의료사절단, 유럽 진출 위한 발판 마련

입력 2014-07-02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유럽 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사절단을 파견해 6월30일~7월1일 양일간 주폴란드 한국대사관과 함께 기업간(B2B)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사절단에 함께한 기업대표단은 폴란드, 리투아니아의 현지 제약·의료기기 등 총 50여개 기업들과 타임스케줄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총 51건 3932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폴란드 의약청이 주최하는 한국-폴란드-리투아니아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규제 포럼에 참석해 보건의료 정부 관계자 및 관련 협회·기업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 보험제도 및 의료기관 현황 등 보건산업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간 수출상담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이자 성장동력인 보건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1,000
    • +1.4%
    • 이더리움
    • 4,280,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70,100
    • +2.84%
    • 리플
    • 623
    • +2.3%
    • 솔라나
    • 196,900
    • +3.04%
    • 에이다
    • 516
    • +3.61%
    • 이오스
    • 728
    • +5.97%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2.63%
    • 체인링크
    • 18,170
    • +4.07%
    • 샌드박스
    • 423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