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단거리 미사일 또 발사 소식에 시민들 깜짝 "미사일 날릴 비용으로 식량난 해결이나.."

입력 2014-07-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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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발사체 동해 발사, 북한 미사일

(사진=YTN)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2일 오전 동해상으로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 발사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오늘 오전 6시50분과 8시께 동해상으로 300㎜ 방사포 추정 단거리 발사체를 각각 1발 발사했다"며 "사거리는 180여㎞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북한의 의도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북한은 사흘 전인 지난달 29일 새벽 스커드 계열의 사거리 500㎞ 정도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고, 지난달 26일에는 사거리를 연장한 300㎜ 방사포로 보이는 발사체 3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시민들은 "북한 뭘 계속 쳐 쏴" "북한 미사일 이제 그만 좀 쏘시지" "북일 대화중인데 북한은 계속 동해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일본은 평화헌법 무력화하고. 이거 양국이 적대적 공생을 이어가는 걸로 합의본거?" "총기사고가 게임 탓이면 북한 미사일 발사는 버튼 조작 실수 때문인가?" "또 발사라니 미친. 미사일 값으로 북한 주민들 수십명 살릴텐데" "북한 미사일 발사 후덜덜" "이 와중에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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