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국내외서 1700억 규모 수주 행보

입력 2014-07-01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 현대효문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경남기업이 국내외에서 연이은 수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일 경남기업은 지난달 울산시 소재 지역조합사업 등 총 2건, 1035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주택사업은 지난달 30일 사업시행자인 현대효문지역주택조합과 울산시 북구 효문동에 위치한 현대효문지역조합 아파트공사(총 도급금액 1204억원, 지분율 80%)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파트 864세대를 신축하는 것으로 지하2층, 지상 22층, 10개동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경남기업은 지난달 거제시에서 총 1030세대 규모의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 ‘거제 경남아너스빌’의 홍보관을 오픈한지 일주일 만에 100% 조기완판 하는 성공을 거둔바 있다.

또한 지난 달 25일에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발주한 대전시 유성구 북유성대로 일원에 위치한 무인기/정밀유도무기 연구센터 신축공사(총도급금액 101억원, 지분율 80%) 도급계약을 체결하며 지난 6월에만 총 1035억원(지난해 매출액의 10%)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베트남에서 수주 낭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최근 베트남에서 발주된 2건(637억원 규모)의 공사입찰(수처리시설 및 고속도로공사)에 로이스트(Lowest)로 선정돼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기진출국에서 양질의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수주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19,000
    • +2.92%
    • 이더리움
    • 3,179,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3.86%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2,700
    • +3.34%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5
    • +1.5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7.32%
    • 체인링크
    • 14,210
    • -3%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