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中ㆍ日 지표 호조에 상승…닛케이 1.08%↑

입력 2014-07-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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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과 일본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8% 상승한 1만5326.20에, 토픽스지수는 1.07% 오른 1276.10으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2% 상승한 9441.92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오른 2050.38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10분 현재 0.62% 하락한 3235.51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51% 상승한 2만5544.46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는 ‘홍콩특별행정구역 설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일본 대형 제조업 기업의 경기판단을 종합한 단칸지수는 2분기에 12로 전분기의 17에서 하락했다. 그러나 시장은 일본 대기업들이 내년 3월 마감하는 이번 회계연도에 자본지출을 평균 7.4% 늘리겠다고 밝힌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6%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0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HSBC 중국 제조업 PMI 6월 확정치는 50.7로 전월의 49.4에서 올랐다.

일본증시에서는 게임업체 스퀘어에닉스홀딩스가 중국에서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소식에 6.5% 급등했다. 토요타가 1.4%,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1.3% 각각 올랐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에너지 관련주 부진에 장중 하락했다가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시노펙은 자산을 민간투자자에게 매각할 때 브랜드 이미지와 투자규모, 재정건전성 등을 까다롭게 평가하겠다고 밝히면서 3.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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