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곳]‘e편한세상 광주역’ 판교까지 3정거장…2122가구 초대형 단지

입력 2014-06-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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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첫 역세권…내년 하반기 복선전철 강남역까지 27분 걸려

▲다음달 분양을 앞둔 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의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입지와 상품력이 좋고 분양가 부담은 적은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수도권 주요 지역과 생활권이 인접하면서도 집값이 싸다면 이점은 더욱 커진다.

대림산업이 내달 판교역에서 지하철로 3정거장 떨어진 곳에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의 경우 판교나 성남 생활권과 인접하면서도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37개동으로 지어진다. 광주에서 보기 드문 전체 2122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369가구 △73㎡ 395가구 △84㎡ 1358가구다.

이 단지는 경기 광주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역세권 아파트다. 입주시점에는 전철이 이미 개통돼 있어 역세권 단지의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으로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약 13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27분 내 진입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 등의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광주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다. 단지 북쪽으로는 백마산 펼쳐져 있으며 약 27㎞ 자전거도로가 정비돼 있는 경안천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5군데 신설되며 병설유치원이 포함된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를 손쉽게 등·하원시킬 수 있다. 인근에는 중학교가 있어 통학하기에도 좋다.

e편한세상 광주역에는 입주민의 안전과 아파트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Full HD CCTV를 도입한다. 또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e편한세상 광주역에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입주민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구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가 광주역 바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동안 역세권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지역민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같은 생활권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판교나 성남 거주자들의 관심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분양홍보관이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또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역동 사업지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031-80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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