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울산항만공사 비리수사 확대

입력 2014-06-27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울산항만공사 비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항만업체 비리를 수사중인 울산지검 특수부는 울산항만공사 현직 간부를 구속한데 이어 전직 간부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울산항만공사 본부장급 간부를 지낸 뒤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 23일 항만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현직 울산항만공사 간부 1명을 구속한 바 있다.

또 지난주에는 CJ대한통운 본사 간부와 울산지사장을 잇따라 구속했다.

한편 울산지검은 지난달 8일부터 울산항만공사와 일부 항만관련 업체를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항만비리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9,000
    • -2.81%
    • 이더리움
    • 4,252,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463,700
    • -5.71%
    • 리플
    • 605
    • -4.27%
    • 솔라나
    • 191,400
    • -0.62%
    • 에이다
    • 500
    • -7.92%
    • 이오스
    • 686
    • -7.05%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7.23%
    • 체인링크
    • 17,600
    • -5.73%
    • 샌드박스
    • 40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