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그룹주, 신용등급 ‘투기등급’ 강등…동반‘급락’

입력 2014-06-27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그룹주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동반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일대비 8.71%(155원) 내린 1625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4.93%, 동부CNI는 8.04%, 동부증권은 5.07% 급락하고 있다.

전날 한국기업평가는 유동성 위기에 몰린 동부그룹 비금융 계열 4개사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했다.

동부제철과 동부건설, 동부CNI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BB+(부정적 검토)’로 한 단계 떨어뜨렸다. 동부메탈은 기존 ‘BBB(부정적)’에서‘BB+(부정적 검토)’로 두 단계 낮췄다. 동부특수강(BBB), 동부증권(A+), 동부저축은행(A-) 신용등급은 종전대로 유지하고 ‘부정적 검토’ 꼬리표만 붙여 강등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기평은 동부그룹의 자구계획 실행 지연과 채권단 공동관리 가능성을 감안해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0,000
    • -0.33%
    • 이더리움
    • 3,27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64%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4,100
    • -0.67%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1.05%
    • 체인링크
    • 15,220
    • -0.52%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