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1사1촌마을 환경개선 프로젝트 가동

입력 2014-06-26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증권 김홍무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양평 보릿고개마을을 찾아 ‘1사 1촌마을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 NH농협증권
NH농협증권이 농촌 마을 환경 개선에 나섰다.

NH농협증권은 자사 임직원 40명이 26일 경기도 양평 보릿고개마을을 찾아 벽화를 그리고 농촌 체험장을 보수하는 등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프로젝트는 농촌 체험 등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1사 1촌 마을의 환경을 돌아보고 마을 주민과 방문자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NH농협증권 임직원들은 마음 체험장 진입로 벽면에 5가지 테마의 전래 동화 벽화를 그렸다. 또 송어 체험장 바닥을 정비하고 화단 정리도 했다.

김홍무 NH농협증권 부사장은 “이번 1사 1촌마을 환경개선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농촌 체험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린다는 의미가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땀 흘리며 화합과 소통을 이루며 농협의 근간인 협동 정신을 되새긴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가한 NH농협증권 신탁팀 이예리 주임은 “대학 때 미술을 전공하고 붓을 놓은 지 6년이 지났지만 양평 보릿고개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을 생각해서 열심히 그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증권과 양평 보릿고개마을은 지난 2006년부터 1사 1촌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 돕기와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NH농협증권은 다음 달 4일 NH농협선물 1사 1촌 마을인 횡성 밤두둑마을, 11일에는 NH농협금융지주 1사 1촌 마을인 홍천 왕대추마을을 방문해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00,000
    • +3.8%
    • 이더리움
    • 4,678,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1.99%
    • 리플
    • 755
    • +1.62%
    • 솔라나
    • 212,500
    • +4.27%
    • 에이다
    • 608
    • -0.16%
    • 이오스
    • 808
    • +4.8%
    • 트론
    • 194
    • +0%
    • 스텔라루멘
    • 146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4.97%
    • 체인링크
    • 19,300
    • +4.44%
    • 샌드박스
    • 45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