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왼쪽)과 브라질의 네이마르 다 실바(사진=AP뉴시스, 국제축구연맹)
네이마르냐 메시냐. 2014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2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전반 17분과 34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13일 월드컵 개막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3-1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이에 조별리그 3경기서 4골을 몰아넣게 됐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도 26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F조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3분과 46분 연속골은 넣으며 멀티골로 조별리그 3경기 4골을 완성했다.
이란과의 경기에서 91분 시점에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경기를 마쳤고, 보스니아전에서는 65분 1골을 완성하며 2-1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