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통 '버크만 검사' 활용 사례와 만남...‘2014 버크만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4-06-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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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버크만 도구 진단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제이엠커리어가 지난 2012년 개최한 ‘버크만 런칭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직원들이 일은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오르는 기업, 항상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서로 소통이 안 되는 조직, 본인 주장만 내세우고 성과만 챙기며 팀워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팀.

이런 고질적인 조직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열린다.

제이엠커리어(대표 윤종만)은 오는 25일 전경련회관에서 70년 역사와 함께 미국 포춘지 500대 기업에서 사용중인 대표적인 기업 소통 및 팀 빌딩 프로그램인 ‘버크만’검사의 글로벌활용 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2014 버크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직지원서비스기업인 제이엠커리어가 지난 2012년 버크만 인터내셔널Inc와 독점계약을 맺고 국내에 첫 도입한 버크만 검사는 개인의 보여지지 않는 특성을 연구하고, 이 부분에 대한 욕구가 충족, 불충족되었을 때 나타나는 행동을 관계적인 측면과 업무적인 측면으로 나눠 분석하는 도구다.

특히 조직에서의 개인적인 모습을 분석하는 유일한 검사도구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약 2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버크만 도구 진단을 받았으며, 약 400여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음으로써 기업의 소통, 갈등관리, 팀 빌딩 등 기업 인재개발의 핵심 컨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버크만 인터내셔널 Inc CEO인 쉐론 버크만 핑크(Sharon Birkman Fink) 를 비롯해 버크만 인터내셔널 세일즈/마케팅 부사장 마크 위클리프(Mark Wickliffe), 교육담당 랜디콕 (Randy Cox), 아시아 세일즈/마케팅 담당 돈 팬톤(Don Panton)이 참석해 글로벌HR시장의 트렌드와 글로벌기업에서 버크만을 활용하고 있는 구체적인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KT 등 국내기업의 버크만 검사 활용과 적용 효과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제이엠커리어의 버크만 사업 총괄 박숙정 상무는 “2014 버크만 컨퍼런스는 버크만 검사의 국내 도입 2년의 성과와 버크만 검사도구를 실제 활용했던 기업과 대학, 코칭 분야의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버크만이 지향하는 ‘Better Happiness’가 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대기업 임원 코칭과 팀 빌딩을 주제로 한 강의와 컨설팅, 코칭, 대학진로 세션 등이 마련되어 기업 인재개발 활동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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