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LG전자 등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자 선정

입력 2014-06-23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관리공단은 태양광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태양광 대여사업의 대여사업자로 △에스이아이비 △LG전자 △한빛이디에스 △솔라이앤에스 △한화큐셀코리아 등 5개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23일 발표했다.

대여사업자는 A/S 우수성 및 고객만족도, 사업운영능력, 경영상태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소비자에게 대여기간(15년)동안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여사업자 △제조기업와 △전문시공기업 간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시 정부가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금을 통해 지원하는 주택지원사업과 달리 소비자가 태양광설비 설치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태양광 대여사업자로부터 태양광 설비를 빌려 쓸 수 있도록 하고, 대여사업자는 대여료와 REP 판매수입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업이다.

월평균 전기사용량이 350kWh 이상인 가구 중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구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 또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www.kopia.asia)를 통해 각 대여사업자별 대여조건을 확인후 25일부터 계약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남기웅소장은 “올해 태양광대여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 2000가구(6MW) 보급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추가 수요가 있을 경우, 대여사업자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오킹 통편집이냐, 정면 돌파냐…'출연자 리스크' 시달리는 방송가 [이슈크래커]
  • 상반기 27조 불어난 주담대…"스트레스DSR 앞당겨야"[가계대출 비상]
  • 코스피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지수 아직 3000도 안 됐는데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경찰, '시청역 사고' 피의자 병원서 2차 조사 시작
  • 이천수 "'축협 폭로' 박주호, 아닌 척해도 힘들 것…'축구계 왕따'인 나처럼 될 판"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80,000
    • +0%
    • 이더리움
    • 4,40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75,500
    • +1.32%
    • 리플
    • 613
    • +0%
    • 솔라나
    • 199,300
    • -0.9%
    • 에이다
    • 544
    • +2.45%
    • 이오스
    • 740
    • -1.6%
    • 트론
    • 186
    • +1.64%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1.52%
    • 체인링크
    • 18,180
    • -0.05%
    • 샌드박스
    • 424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