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연준 호재에 상승...DAX30 1만선 돌파

입력 2014-06-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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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19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44% 오른 6808.11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74% 상승한 1만4.0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72% 오른 4563.04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6% 오른 348.12를 기록했다.

연준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자산매입 규모를 3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하고 0~0.25%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FOMC 성명문은 경제회복이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상당 기간 초저금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 비둘파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날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31만2000건으로 감소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세계 2위 상업용 비행기엔진업체 롤스로이스의 주가는 8% 넘게 올랐다. 롤스로이스는 지멘스에 에너지사업을 매각하고 10억 파운드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자동차업체 BNP파리바가 실적 개선을 예상한 푸조의 주가는 5% 상승했다.

유틸리티업체 EDF는 프랑스 정부가 전기료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7% 넘게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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