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산신도시 현상공모 작품선정

입력 2006-07-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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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지난 5월 실시한 아산신도시 2단계'아산탕정지구 개발계획(안) 현상공모'에 (주)케이지엔지니어링 등 3개 업체가 공동으로 응모한'ACT Valley'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민간의 창의성을 도입한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공모는 일반경쟁에 의한 건설기술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작 당선업체에는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 종합용역 수의계약 자격이 부여되고 우수작에는 부상으로 8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작 'ACT Valley'는 (주)케이지엔지니어링, (주)삼안엔지니어링 및 (주)수성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으로, '자연으로 둘러싸인 평온하지만 활력이 넘치는 미래지향의 도시'가 계획의 기본개념이다. 이 작품에서는 중앙부에 매곡천을 감싸는 녹색의 능선을 활용, 친수성이 뛰어난 중심지 설계기법을 적용했다.

우수작은 (주)동명기술공단과 (주)경호엔지니어링,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의 공동응모작이 선정됐으며

시상식과 작품전시는 분당 소재 주공 본사에서 오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총 621만평의 규모의 아산신도시는 현재 개발이 한창인 111만평 규모의 아산배방지구와 지난해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2단계 아산탕정지구(510만평)로 구성돼 있다.

KTX 천안·아산 역세권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및 교육·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중부권의 거점 자족도시로 육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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