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월드컵 경기 보기 전에 몸부터 챙기자”

입력 2014-06-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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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새벽에 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월드컵 시즌을 맞아 경기를 건강하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입점 전점에서 ‘우드윅’, ‘로얄네이쳐’, ‘밀레피오리’ 등 생활용품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월드컵 개막일이었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LUSH’, ‘랑팔라투르’ 등 욕실용품 브랜드 입욕제 및 거품목욕제는 25% 신장했고, ‘우드윅’, ‘밀레피오리’ 등 향초와 디퓨저 등 방향제는 170% 신장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본점 건강수면샵에서는 피톤치드를 발생시키는 ‘닥터슈벤’이 인기를 끌면서 13일부터 15일까지 판매량이 30%이상 증가했다.

목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숙면을 도와주는 가정용품도 인기다. 특히 새벽에 축구경기를 관람할 때 목의 피로를 줄여주는 ‘메모리폼 목베개’, 숙면을 도와주는 ‘S라인 바디베개’, 피부접촉면의 체온을 하강시켜 시원함을 제공하는 기능성 ‘쿨젤매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까르마’, ‘슬립앤슬립’ 등 숙면용품 상품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출이 12.8% 신장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더웨이브 행사장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시몬스 직수입 프리미엄 매트리스 ‘뷰티레스트블랙’을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뷰티레스트블랙’은 진화된 포켓스프링으로 탄성과 지지력이 좋고 압력분산이 효과적이다. 지난 3일간 행사장에 숙면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롯데백화점 본점 시몬스 매출은 지난해보다 185.7% 신장했다.

차, 건강식품 등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다양한 식품도 선보인다. 우선 심신을 달래주는 다양한 차 상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눈에 좋은 비타민인 대상웰라이프 ‘루테인 2.0’ 제품과 비타민C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AHC ‘발포 비타민C 500’, 체력보충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 다양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차 상품군은 23.2%, 건강식품은 11.7%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월드컵이 끝나는 다음달 14일까지 ‘힐링용품전’을 열고, 전점 본 매장에서 욕실용품, 방향제, 숙면용품 등 다양한 힐링용품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우드윅 라지캔들’이 4~5만원대, ‘러쉬 거품입욕제’가 1~2만원대다.

롯데백화점 생활가전MD팀 오세은CMD(선임상품기획자)는 “월드컵 시즌이 시작되면서 새벽에 경기를 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매장별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하고 있다”며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지친 직장인을 위해 다양한 힐링용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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