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첼시 동료’ 오스카에 축하 메시지 “골 축하한다. 형제여”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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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가 ‘팀 동료’ 브라질의 오스카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자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골 넣은 것을 축하한다. 형제여(Congratulation my bro oscar for your goal)”라는 글과 함께 엄지를 치켜든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1991년생의 동갑내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FC에 입단했다. 오스카와 아자르는 각각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로 활약해 첼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오스카는 13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후반 46분 팀 승리를 확정짓는 추가골을 넣었다. 단독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질주한 오스카는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브라질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3-1로 압승, A조 1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은 18일 오전 4시 멕시코와 조별 리그 A조 두 번째 경기를 펼치며, 크로아티아는 19일 오전 7시 카메룬과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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