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대표팀 람ㆍ뮐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2년 재계약[브라질월드컵D-2]

입력 2014-06-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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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2년 재계약을 체결한 독일 축구대표팀 소속 필리프 람(위)과 토마스 뮐러(사진=로이터 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 축구대표팀의 주장 필리프 람(31)과 공격수 토마스 뮐러(25)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2년간 더 뛰게 됐다.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11일(한국시간) 람, 뮐러와 각각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람은 2018년 6월까지, 뮐러는 2019년 6월까지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된다.

뮌헨 주장과 독일 대표팀 주장을 맡은 수비수 람은 뮌헨 유소년팀과 2군을 거쳐 2002년부터 뮌헨에서 뛰었다. 2003∼2005년 슈투트가르트에 임대된 것을 빼면 뮌헨에서만 프로 생활을 했다.

뮐러도 뮌헨 유소년팀과 2군을 거쳐 2008년부터 뮌헨 소속으로 경기에 뛰었다. 2008-2009 시즌을 시작으로 각급 대회에 출전해 256경기에서 99골을 터뜨렸다.

람과 뮐러의 재계약 소식에 네티즌은 “뮐러와 람, 이제는 뮌헨 아닌 팀에서 뛰는 것 상상할 수 없다”, “뮌헨 유소년팀 출신, 충성심 많은 이 둘이 어디를 가겠나”, “뮐러는 뮌헨의 레전드가 될 것이다”, “람은 역시 의리의 사나이다”, “람은 뮌헨에서 은퇴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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