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국에 평생교육기관 180개 만든다

입력 2014-06-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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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읍·면·동 지역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센터가 180개 이상 만들어진다.

교육부는 올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올해 60개 시·군·구에서 행복학습센터를 180개 이상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행복학습센터는 읍·면·동 지역의 주민센터, 복지회관, 폐교 등을 활용해 집 근처에서 누구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교육부는 행복학습센터가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복학습매니저를 배치하고 농어촌 및 공단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등 11개 시·군·구를 추가했다.

기존 10개 시·도에 이어 강원, 대구, 서울, 전남 등 4개 시·도에 광역단위의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 경남, 전남에는 지역평생교육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을 구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자 연수·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해 지역 발전과 일자리가 연계되는 지역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체제 구축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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