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프라이즈' 찰리 채플린이 자서전에 남긴 언급이 시선을 끈다.
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의 명배우 찰리 채플린과 36세 나이 차의 그의 아내 우나 오닐의 사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프라이즈'에서는 찰리 채플린이 자서전에 남긴 말이 공개됐다. 찰리 채플린은 "우나 오닐을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사랑을 찾아 헤매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세상의 단 한 사람에게만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라고 밝혔다.
찰리 채플린은 3번의 결혼 실패와 수많은 여배우들과 염문설을 뿌리며 사랑에 정착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찰리 채플린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유진 오닐의 딸이자 신예 스타인 우나 오닐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국 결혼하게 돼 88세로 사망할 때까지 동반자가 된다.
'서프라이즈'를 접한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찰리 채플린과 우나오닐의 사랑, 유일한 사랑을 만난 거네", "'서프라이즈' 찰리 채플린, 자서전에서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서프라이즈' 찰리 채플린, 자서전에서 진실한 사랑을 적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