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구청장 최연소 당선자는 43세 동작구청장 ...최고령은 어디?

입력 2014-06-06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연소 당선자

▲이창우 동작구청장 당선인
지난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연소와 최고령 구청장이 화제다.

최연소 구청장은 이창우 동작구청장 당선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창우 당선인은 총 투표수 21만4249표 가운데 10만7179표(52.39%)를 얻어 8만7915표(42.97%)를 얻은 장성수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창우 당선인은 “구민 모두가 사회적·경제적·인간적 품위를 누리며 사는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1996년 정치에 입문해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실 부장과 새천년민주당 정세분석국 부장을 거쳐 2003년부터 5년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주요 공약으로 △영유아 일시안심보호센터 건립 △공립보육시설 확대 △생활체육복지과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당선인
이번 선거에서 최고령 구청장 당선인은 71세의 박홍섭 마포구청장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섭 당선인은 52.7%의 득표율을 기록해 42.4% 득표에 그친 신영섭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민선3·5기 마포구청장과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주요 공약으로 △주민안전대책 강화 △마포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비전센터 건립 △문화관광산업 육성 △생활체육 인프라 및 재활병원 확충 등을 내세웠다.

한편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당선자의 평균 연령은 55.8세로 지난 민선 5기에 비해 2.04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자료에 따르면 지난 6·4지방선거 서울시 구청장 당선자의 평균 연령은 55.8세로 2010년 민선 5기 구청장 당선자의 평균 연령 53.76세보다 2.04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18,000
    • +5.01%
    • 이더리움
    • 4,805,000
    • +6.23%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3.97%
    • 리플
    • 749
    • +1.08%
    • 솔라나
    • 220,400
    • +6.94%
    • 에이다
    • 615
    • +0.16%
    • 이오스
    • 819
    • +1.87%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6.74%
    • 체인링크
    • 20,060
    • +7.16%
    • 샌드박스
    • 468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