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6.4] 선거와 투표의 차이, 같은 말인 줄 알았는데..."사회선생님은 아실까?"

입력 2014-06-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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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투표 차이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오늘(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0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일반적으로 선거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 이하 연령대는 선거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어린 네티즌들은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주목, '선거와 투표의 차이'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학생백과 코너에 '선거와 투표의 차이'라는 콘텐츠를 제공, 쉬운 설명으로 어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풀어주고 있다.

학생백과에 따르면 우선 '선거'는 직접 민주정치를 실현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수단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결정 사항의 내용은 점점 복잡하고 전문화돼 전문가가 필요해졌다. 따라서 대표자를 선출해 선출된 대표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대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여기서 필요한 대표를 뽑는 것을 '선거'라고 한다.

'투표'란 한자 풀이대로 '표를 던지다'란 의미다. 학급 반장에서부터 동호회 회장, 국회의원, 지자체장, 대통령 등을 뽑을 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 것을 '투표'라고 한다.

선거와 투표의 차이는, 선거는 대의 민주주의 하에서 대표를 선출하는 것으로 간접 민주주의 방식인 반면 투표는 간접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 방식 모두에 사용하는 용어다.

선거와 투표의 차이에 네티즌들은 "선거와 투표 차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거와 투표 차이, 이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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