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화재, 120여명 대피...25분만에 진화 '사상자 없다'

입력 2014-05-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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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화재, 울산 화재

(사진=트위터 캡처)

중앙대학교 기숙사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3시경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 제2기숙사 신축 공사 현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25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등 126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앙대와 울산 송정동 등 전날에 이어 잇따라 발생하는 화재 소식에 시민들은 "중앙대 화재 울산 화재...하루가 멀다하고 화재다. 왜 이럴까", "중앙대 화재 났습니다. 부디 인명피해 없길", "중앙대 화재 났네요. 요즘 뉴스 보기가 무섭군요", "누가 불 지르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3일연속 화재 소식이다. 어디 가기가 불안하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17분께 울산 송정동 북구 송정동 국도 7호선 도로변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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