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정우가 TV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우는 "감사하다. 우선 '응답하라 1994' 사랑해준 시청자분들 감사하다. 신원호 감독 선택해줘서 감사하다"며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이우정 작가 좋은 글줘서 편안하게 놀 수 있었다. 감사하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묵묵히 호흡해준 분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우는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제가 지켜드릴게요. 형 아버지 대신해서 이제껏 키워줘서 고맙다. 누나도 고맙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많이 보고싶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정우는 "개인적으로 고마운 친구가 있다. 잘 만나자 고맙다"라고 연인 김유미를 우회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TV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응답하라 1994 정우
1994 김성균, '구가의 서' 최진혁,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신의 설물 14일' 바로 등이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