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박정철 증거 불충분으로 위기 모면…긴장감 '고조'

입력 2014-05-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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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천상여자(사진=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드라마 ‘천상여자’의 박정철이 위기를 모면했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는 이진유(이세은 분) 살인사건으로 재차 조사를 받는 장태정(박정철 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선유(윤소이 분)는 언니 진유의 살인사건의 범인이 태정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찾았다. 선유는 태정이 진유의 사망 당일 현수와 함께 있었던 것이 거짓이라는 CCTV 조작 증거를 찾아낸 것.

태정은 진유가 죽던 날 절친 강현수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해 무혐의 처분으로 풀려난 상태였다.

참고인 조사에 나선 태정은 “강현수가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말도 안 되는 의심을 받으니 나를 위해 거짓말을 해준 거다”라며 거짓말을 했다.

이에 선유는 “또 거짓말로 빠져나갈 생각 하지 마라. 강현수와 함께 있었다며 CCTV까지 조작하지 않았나”며 분노했다.

이때 줄리아 킴(김서라 분)이 보낸 변호사가 등장했고 덕분에 태정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고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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