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祖부모 장애인에게 희망선물 전달

입력 2006-06-19 15:28 수정 2006-06-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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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조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주제로 선정된 조부모 장애인 가정 3명에게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화재의 보험판매조직인 RC(Risk Consultant)들이 장기보험 판매 1건당 5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생활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삼성화재 RC들의 '500원의 희망선물' 10ㆍ11ㆍ12호 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은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두병씨와 홍만유씨를 비롯한 서울 금천구에 살고 있는 이화자씨 다.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강남사업부 조영환 상무와 '500원의 희망선물'삼성화재 RC를 대표해서 강서지점 이정미,김순의, 윤명숙씨 그리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박동진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선정된 장애인 가정의 생활편의시설 설계는 건국대학교 산하‘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연구소’가 맡아서 주방의 싱크대 및 화장실 등 주생활 공간을 편리하게 개조하고 수납공간도 최대한 확보했다.

지난해 6월 삼성화재 R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기금으로 시작한 '500원의 희망선물'은 매월 전국적으로 신청서를 접수, 11가정과 1시설의 생활 환경을 개선했으며 평균 월 1명의 장애인에게 인당 1천만원 내외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삼성화재 RC는 6월 현재 1만2600명이며 지금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2억7000만원, 올 연말까지는 4억3000만원 정도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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