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공업은 올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유리공업은 1분기 매출액 783억5000만원, 영업이익 44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규모로 대형 건축물 수주에 따른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8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유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기능성 유리시장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신규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적 개선과 파트너 상생을 통해 유리 산업 전체 생태계를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