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은 17·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선택2014' 사전투표에 돌입한다. 사전투표는 투표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투표일은 오는 22일을 5일 앞두고 이틀간 진행된다. 시청자는 누구나 가까운 투표소에서 1인 1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준비물은 없어도 된다.
서울 투표소는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됐으며 인천 남구 인하대학교, 대전 유성구 충남대, 대구 중구 대구시민회관, 부산 남구 경성대학교, 울산 남구 울산남구문화원, 광주 동구 조선대, 전주 덕진구 전북대, 춘천 한림대학교, 제주도 의회 의원회관에서 투표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투표, 나도 참석해야지" "무한도전 투표 실제 선거같은 느낌 물씬" "무한도전 투표 어디서 한다고?" "무한도전 투표, 왜 우리 지역에서는 안 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사전 종합선호도 1위는 노홍철이었다. 노홍철은 비밀없는 방송, 사생활을 파헤치는 방송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