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MBA 톱10…1위는 시카고대 부스

입력 2014-05-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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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잇앤퀀트(Poets&Quants) 선정…와튼스쿨 2위ㆍ켈로그 3위

시카고 대학 부스 경영대학원이 세계 최고 경영학 석사(MBA) 과정으로 선정됐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보도했다.

MBA 종합정보업체 포에츠앤퀀츠(Poets&Quants)에 따르면 시카고 부스 경영대학원은 평가 점수 100점을 받아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부스의 MBA의 특징은 일부 선택과목은 시카고 학교외에 일정 기간 홍콩과 런던 등에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학위 비용은 총 16만8000만 달러(약 1억7200만원)로 학위 과정은 21개월이 소요된다. 반면 지난해 1위였던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이 97.8점으로 2위로 밀렸다. 와튼의 MBA의 특징은 일주일 모두 출석하는 코스와 국제 세미나, 금-토 수업도 진행한다는 점이다. 학위비용은 18만1500달러로 시카고 부스보다 비싸다. 학위과정은 24개월이다.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스쿨은 96.6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3위 자리를 유지했다. 4위는 스페인의 IE 경영대학원, 5위는 듀크대 푸쿠아 경영대학원이 차지했다. IE 경영대학원은 올해 94.2점을 받아 지난해 14위에서 10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밖에 스페인의 IESE 경영대학원, 콜롬비아경영대학원, UCLA 앤더슨스쿨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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