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친형,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입력 2014-05-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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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회장의 친형인 병일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11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병일씨를 피의자로 소환했다. 그는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매달 고문료 명목으로 300만 원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병언씨 가족으로는 첫 소환이어서 유씨 일가에 대한 형사처벌 신호탄으로 관계자들은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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