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역 인근 500여 가구 재건축

입력 2014-05-08 1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지하철 8호선 송파역 일대 단독주택 밀집지역이 최고 14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송파동 100번지 일대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역은 재건축 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건축물의 노후불량 비율이 78.9%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사업 대상지는 면적이 2만4924.7㎡이며 용적률 250%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해 최고 14층(평균 13층), 8개동, 507세대(임대주택 25세대 포함)로 개발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49㎡ 170가구 △59㎡ 170가구 △84㎡ 94가구 △115㎡ 73가구 등이다. 507가구 중 조합원 물량은 369가구고 일반분양 물량은 113가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결과로 낙후된 송파동 내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도계위는 강동구 길동 43 신동아3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도 통과시켰다. 이 아파트는 최고 21층, 6개동, 총 366가구 규모로 소형 임대주택 36가구를 포함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71,000
    • +2.87%
    • 이더리움
    • 3,18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3.72%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182,300
    • +3.17%
    • 에이다
    • 463
    • -0.22%
    • 이오스
    • 661
    • +0.46%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8.05%
    • 체인링크
    • 14,140
    • -2.82%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