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서울시장 선거 많이 힘들어져… 경기는 유리할 것”

입력 2014-05-07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환 원내대표는 7일 6·4지방선거 전망과 관련해 서울시장은 열세를, 경기지사는 우세를 점쳤다.

원내대표직 퇴임을 앞둔 최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갖고 “서울의 경우에 많이 힘들어졌다”면서 “세월호 사고로 박원순 시장이 유리해 진 것은 사실 아니냐”고 말했다.

경기에 대해선 “그곳은 그래도 (남경필) 후보가 경쟁력이 있어서 아마 유리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김황식 전 총리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제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는 등 잇달아 ‘박심’(朴心)을 거론한 데 대해선 “원래 캠프에서 꾸준히 이야기하면 도움 된다고 판단해 그런 것 아니겠느냐”고만 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는 7월 당대표 출마설과 관련해선 “심신이 지쳐 쉬고 싶은 생각 밖에 없다”고 즉답을 피한 뒤 “원래 해외여행도 가고 그래야 하는데 지금 세월호 사고로… 조용히 며칠 쉴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56,000
    • -1.32%
    • 이더리움
    • 4,254,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5.64%
    • 리플
    • 613
    • -3.46%
    • 솔라나
    • 197,000
    • -2.48%
    • 에이다
    • 513
    • -2.84%
    • 이오스
    • 728
    • -1.89%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76%
    • 체인링크
    • 18,040
    • -2.96%
    • 샌드박스
    • 420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