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무상수리 기간 최장 6일 소요...꼭 알아둬야 할 것은?

입력 2014-04-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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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무상수리

▲사진=블룸버그

애플이 자사 스마트폰 '아이폰5'의 일부 제품 결함과 관련해 무상수리를 해주기로 했다. 수리 기간은 4~6일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5 일부 제품의 전원 버튼(on-off button)에 작동 문제가 생겼다며 무상수리를 결정했다고 씨넷 등 IT 전문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영문 고객지원 웹사이트에서 "2013년 3월 생산된 아이폰5 중 극히 일부에서 전원 버튼이 아예 고장 나거나 이따금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며 미국·캐나다에서는 25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는 내달 2일부터 무상 수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무상수리를 원하는 이용자는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제품의 기기번호(시리얼넘버)를 입력해 자신의 아이폰5가 수리 대상인지 여부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기기번호는 아이폰5의 '설정' 화면에서 '일반' 항목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무상 수리 대상으로 확인되면 사용자는 자신의 아이폰5를 갖고 애플의 직영점 및 정식 대리점에 가져가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아이폰5의 수리 기간은 제품이 수리센터에 도착해서 사용자의 손으로 되돌아오기까지 4~6일이 소요된다. 수리센터에서는 무상수리 전 검사를 통해 온-오프 버튼 이외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다만 온-오프 버튼에 영향을 미치는 손상이 있는 단말기의 경우 버튼을 교환하기 전에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수리 기간 중 대체폰을 희망하는 경우는 수리를 신청한 매장에서 신청하면 아이폰5(16GB)를 빌려준다. 픽업&딜리버리의 경우는 애플에 전화해 배송된 상자에 담아 수리센터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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