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회사채 3.4조원 발행..포스코 5000억원 1위

입력 2006-06-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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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간 회사채를 발행한 곳은 49개사 3조4207억원으로 전월(3조343억원)대비 12.7% 증가했으나 전년동월(3조5045억원)에 비해서는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한 결과 4월 4696억원 순발행에 이어 5월에도 2688억원의 순발행을 나타냈다.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에는 4월 1조140억원 순발행에서 5월 2539억원의 순상환을 보였다. 지난달 대규모 순발행의 영향으로 소폭의 순상환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자산유동화채가 1조770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무보증사채 1조5350억원 ▲전환사채 1023억원 ▲옵션부사채 12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7억원 ▲보증사채 2억원 등이었다.

발행목적별로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1조7374억원 ▲운영 및 차환 발행액 9100억원 ▲유동화 자산 매입 등 기타자금 5633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2000억원 ▲시설 및 운영자금 100억원이었다.

회사별로는 포스코가 5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고 기아자동차(3000억원), LG화학(1000억원) 동부일렉트로닉스(800억원) 순이었다. 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4개사의 발행금액(1조4100억원)이 전체의 약 41.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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