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다산네트웍스, 신영운용서 사들인다

입력 2014-04-24 08:47 수정 2014-04-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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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4-24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주당 6120∼6179원 사이에서 대량매입 … 국민연금은 팔아

[주당 6120∼6179원 사이에서 대량매입 … 국민연금은 팔아]

[종목돋보기] 다산네트웍스의 주가가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과 신영자산운영이 엇갈린 투자패턴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국내 주식시장의 최대 ‘큰 손’인 국민연금은 다산네트웍스의 주식을 팔고, 가치투자를 표명하는 신영자산운용은 사고 있는 것이다.

24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전일 5.01%(92만5034주)를 보유 중이라며 5%이상 신규 보고를 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이달 중순부터 꾸준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1주당 6120원~6179원 사이에서 사들였다.

반면 국민연금은 지난 3월부터 두차례에 걸쳐 다산네트웍스 지분을 6.07%(112주1464주)에서 3.99%(73주7141주)로 2.08%(38만4323주)를 줄였다. 지난해 9월 5%이상 지분 공시를 한 이후 처음으로 지분을 줄인 것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올 들어 10%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저점(5000원) 대비해서는 20% 넘게 상승했다.

다산네트웍스는 공공시장의 개방과 수출 국가 다변화 등으로 성장 기반이 확대되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인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경쟁사 대비 제품 라인업이 폭넓고 풍부한 수주경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대만의 청화텔레콤을 신규거래처로 확보했고 동남아시아, 남미 등에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수주도 올해 처음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지난해 ICT 진흥특별법을 제정한 이후 공공시장 입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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