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매각 추진...매각가 3000억 추산

입력 2014-04-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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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며 메가스터디 최대주주인 손주은 대표는 메가스터디 경영권 매각을 위해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지분은 손 대표 친ㆍ인척과 2대주주인 코리아에듀케이션홀딩스가 보유한 32.53% 다. 코리아에듀케이션홀딩스는 사모펀드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가 2012년 메가스터디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IB(투자은행) 업계는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감안한 대략적인 매각가를 3000억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잠재 인수 후보로는 메가스터디 같은 입시학원계와 스타강사들, 사모펀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메가스터디는 21일 기준 시가총액 4515억원으로, 코스닥업체 중 50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영업이익은 2011년 835억원에서 지난해 502억원으로 큰 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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