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협력업체 선진건설안전관리 일본견학

입력 2006-05-26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림산업은 22~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은 23개 건설 공종의 각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선진 건설안전 관리 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해외견학단은 이번 해외견학 프로그 램에서 일본 도쿄의 지하터널공사 및 주상복합 건축공사 현장 등을 실제 방문해 일본의 앞선 건설안전관리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일본 중앙재해 방지협의회의 를 방문하여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중대재해를 가상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 했다.

추가 일정으로 도쿄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6 세계환경 박람회를 방문하여 산업 폐기물의 감량화 및 재자원화와 관련된 기술 사례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 지기도 했다.

대림산업 안전환경팀의 조손영부장은 "우리 나라 건 설현장의 중대재해율이 여타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높고, 중소업체들의 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해외견학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 록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2005년 국제노동기구(ILO)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치명적 산업재해율은 27.6명으로, 미국 4명, 일본 0명 등 선 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설명 = 2006년 5월 25일, 대림산 업 협력업체대표들이 일본 도쿄의 텐노스 월드시티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안전관리담당자로부터 재해예방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0,000
    • -0.07%
    • 이더리움
    • 3,266,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0.34%
    • 리플
    • 718
    • +0%
    • 솔라나
    • 193,400
    • -0.26%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65%
    • 체인링크
    • 15,260
    • +1.6%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