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중국 웨이보 사용자 추도 물결 이어져

입력 2014-04-17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17일(현지시간) 중국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 사용자들의 애도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 웨이보 사용자들은 “대부분 고등학생이라고 하던데 불쌍해서 어떡하나”,“한 명이라도 더 구조됐으면 좋겠다” 등의 글을 올리며 사고 희생자들을 걱정했다.

한편 이번 사고에서 중국인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웨이보 사용자는 “아무리 중국인 희생자가 없다고 하지만 너무 중국 언론에서 관심이 없는 거 아니냐”며 비난하기도 했다.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총 475명이 탑승한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290명이 실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27,000
    • -0.96%
    • 이더리움
    • 3,16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44,000
    • -3.25%
    • 리플
    • 752
    • +3.87%
    • 솔라나
    • 180,800
    • -1.15%
    • 에이다
    • 475
    • -0.63%
    • 이오스
    • 669
    • +0.15%
    • 트론
    • 204
    • -1.45%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3.76%
    • 체인링크
    • 14,490
    • +1.83%
    • 샌드박스
    • 347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